본교 한마음 페스티벌이 9월 24일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연홍 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노 부총장은 “학생들이 오늘 같은 축제의 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한다”라며 학우들의 기분을 북돋웠다.

 의공학과 학우들이 축구 예선전에서 약학과를 상대로 승리한 후, 응원해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신수연(의공2) 학우는 “의공학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 응원도 열심히 했고 인상 깊게 경기를 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구 경기를 마친 방사선학과와 운동재활복지학과 학우들이 서로 웃으면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새롬(방사선2) 학우는 “승패를 떠나서 두 학과 학우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응원하는 입장에서 매우 뿌듯했다”며 웃었다.

 한마음 페스티벌은 응원전으로 마무리되었다. 응원전을 시작하기 전 간호학과 학우들이 파이팅을 외쳤다.활기차고 멋진 화합은 간호학과 학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학우들끼리 협동심을 키우는 데도 좋은 계기로 작용했다.

이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