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만들 사람 모여라 ‘FASHA’

  학습공동체 동아리 ‘FASHA(파샤)’를 소개한다. 파샤는 ‘find and stimulate hidden ability’의 줄임말로 ‘찾아라, 그리고 증진시켜라 너의 능력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러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각종 공모전과 교내 융합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어 학업 지식뿐만 아니라 넓은 대인관계까지 형성할 수 있다.
 월요일 오후 1~3시는 간호학 스터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7시는 RI 스터디, 목요일 오후 5~7시는 토익 스터디, 금요일 오후 6~8시는 자유 스터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취업을 위한 스펙까지 쌓을 수 있다.
 파샤 회장 이민우(방사선3)학우는 “파샤는 얻을 수 있는 이점이 가장 뚜렷한 동아리다. 다른 학과와 연계해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금융 위기 즐겨라 ‘Enjoy Risk’

  ‘엔조이 리스크(Enjoy Risk)’는 경제·금융투자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로 학생회관 204호에 위치해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엔조이 리스크’는 ‘경제나 금융 위기를 피하지 말고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가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활동은 주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경제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경제용어시험을 보며 금융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또한 전국 대학생 연합 투자동아리 UIC에 소속돼 있어 한 달에 한 번 총회를 열고 경제·금융 관련 종사자의 강연을 듣는다.
  회장 권용록(경제4) 학우는 “부원들이 점점 더 경제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경제·금융 지식이 없어도 괜찮으니 언제든 부담 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