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FC운급이 트로피를 놓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메디컬 캠퍼스에서 학우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스포츠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G리그가 열렸다. G리그는 축구대회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해야 해 운동재활복지학과와 응급구조학과는 한 팀으로 출전했으며 나이팅게일, FC방사, FC물치 등 각 학과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는 30분씩 하프제로 진행됐으며 리그전으로 개최됐다. 우승은 3승 1무를 한 FC운급이 거머쥐었으며 뒤를 이어 3승 1패를 한 FC방사가 2위를 차지했다.

  경기에 참여한 김영선(간호2) 학우는 “첫 경기라서 많이 떨렸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기를 끝낼 수 있어서 좋았고 스포츠맨십에 어긋나지 않게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