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연’의 양원규 총학생회장(왼쪽)과 곽동우 부총학생회장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올 한 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제33대 총학생회 ‘연’의 해오름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스타덤광장에서 열렸다. 이 날 출범식은 비보이 ‘오메가 포스 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의 총학생회 소개 및 인사, 조효숙 부총장의 축사, 서용욱 총동문회장의 축사, 중앙운영위원회 소개, 고사와 축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연’의 출범식에는 조 부총장, 장일준 학생복지처장, 황보택근 IT대학 학장 등이 참여했다.
  조 부총장은 “좋은 봄 날씨처럼 앞으로 제33대 총학생회 ‘연’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교직원들이 나서서 총학생회 활동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서 총동문회장은 “제33대 총학생회 ‘연’의 출범식을 15만 동문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학생회 단원들뿐만 아니라 각 단과대학과 자치기구를 이끌어가는 중앙운영위원회도 소개됐다. 이어진 고사에서 IT 대학 총학생회장이 중앙운영위원회를 대표해 참배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양원규 총학생회장과 곽동우 부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1년간 재미있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며 축문을 낭독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신재용(행정2) 학우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총학생회 출범식이 즐거웠고 올 한해 학교 내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인문대학, 8일 한의과대학, 15일 야간대학·바이오나노대학, 16일 예술대학, 20일 공과대학·법과대학의 출범식이 있었고, 오는 21일 경영대학, 23일 사회과학대학·IT대학, 30일 언론출판협의회의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가치’의 출범식은 오는 2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