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은 학교 건물 이름부텨 각종 교내기관 등 생소한 것 투성이다. 먼저 눈에 익혀 실제로 학교 생활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교내건물과 편의시설의 위치 등을 한 면에 담았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와 아직도 낯을 가리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로벌캠퍼스>

도서관과 학생회관

  글로벌캠퍼스에는 크게 중앙도서관과 전자정보도서관 두 곳의 도서관이 있다. 중앙도서관은 교육대학원과 학생회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의 형설열람실은 학생증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 2층의 나눔열람실, 노트북열람실 등의 열람실은 학생증이 있어야 이용가능하다. 전자정보도서관은 1층의 전자정보실과 2층의 열람실로 구성돼있다. 1층 전자정보실에는 국회도서관의 자료검색, 멀티미디어편집,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개인 열람석과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 그룹스터디룸이 있다. 2층의 열람실에는 일반열람석과 노트북열람석이 있으며 1, 2층 모두 학생증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을 지나 운동장 방향으로 올라가면 학생회관이 있다. 학생회관에는 총학생회, 학생복지처, 언론출판협의회, 졸업준비위원회, 동아리연합회와 다양한 동아리들의 사무실이 있다.

학생 지원에 앞장 서는 교내 기관

<공통>
학교생활의 활력소, 장학금 제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장학금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 학우는 없을 것이다. 입학하면서 받을 수 있는 신입생 장학금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받을 수 있는 재학생 장학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재학생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학금은 성적우수 장학금이다.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학우 중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우들이 받을 수 있다. 성적우수 장학금의 경우 학과장의 재량으로 받을 수 있는 범위는 일정부분 변할 수 있다.
  또 재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학금으로 간부장학금과 공로장학금을 예로 들 수 있다. 간부장학금은 일부 학생회 임원들이 받을 수 있으며 공로장학금은 교내 언론출판협의회 소속 학우들이 받을 수 있다. 임원의 직급에 따라 받는 장학금이 달라진다.
  높은 학점을 받아 성적우수 장학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었다면, 본인의 역량에 따라 취득할 수 있는 장학금이 있다. 어학성적우수 장학금과 자격증 장학금이 그 예시다. 어학성적우수 장학금의 경우 공인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성적 우수학생을 시상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각 등급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자격증 장학금은 4학년 재학 상태인 학우들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초과 학기를 다니거나 졸업을 유예한 학우는 신청 불가능하다.
  현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약 160개이며 WIND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학성적우수 장학금과 자격증 장학금은 상시로 지급되지 않고 지정된 기간이 있어 공지사항을 잘 확인해야 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학금은 장학금대상자 선정 시 취득학점에서 Pass/Fail 과목도 포함해 최저 취득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졸업학년의 경우 9학점을 취득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봉사도 하고 학점도 채우고, 사회봉사 제도

  현재 교내에는 다양한 교양필수 강의가 있다. 그 중에서 15학번 이후의 학우들에게는 과목을 수강하지 않으면 졸업을 할 수 없는 교양필수 과목인 사회봉사가 있다. 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사회봉사교과목(교양필수) 이수신청 학우 중 봉사활동 3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우들은 몇 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본적인 서류와 함께 사이버캠퍼스를 통해 기초소양교육과 장애이해교육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본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사회봉사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봉사활동 인정 시간의 1일 최대 기준은 8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