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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공간을 공유하다 - 실내건축학과 소학회 ‘나누다’
황수라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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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0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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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실내건축학과의 소학회 ‘나누다’가 기획·리모델링한 성남시 중원구의 청소년 쉼터 ‘오르내리’가 지난달 23일 개관식을 했다. ‘나누다’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지역봉사단체인 수사랑회의 요청을 받아 청소년 쉼터 오르내리를 지난해 10월부터 기획했다. ‘나누다’ 학우들은 먼저 청소년 쉼터를 제작하기에 앞서 자신들이 청소년 시절 어떤 공간을 필요로 했는지 여러 의견을 모았다. 나만의 아지트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간 안에 오르내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사이사이의 공간이 아지트가 되도록 꾸몄다. 그렇게 ‘오르내리’라는 이름의 공간이 계획됐다.
  실질적인 리모델링은 1월 중순에 시작해 지난달 23일 개관식을 마지막으로 시공을 마무리했다.
  ‘나누다’는 재능을 나누고 공간을 나눈다는 의미로서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자는 생각에서 시작됐고 지금도 그 의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가천대 글로벌캠퍼스가 자리 잡은 성남시를 대상으로 공간을 개선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상대원동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인 그림하우스를 시작으로 은행동에 위치해 있는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은행다락 그리고 최근 청소년들의 쉼터인 오르내리 등까지 새로이 했다.
  ‘나누다’ 회장 박민아(실내건축3) 학우는 “‘나누다’는 전공을 살려서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지만 사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힘들다”며 “그러나 모든 시공이 끝난 뒤에 완성된 공간을 보면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로 할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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