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 희망을 열어가는 가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죠”
하남준 기자  |  gc5994@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7  17:34:5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 최아름(법10) 동문
 지난해를 끝으로 사법고시가 폐지됐다. 올해부터는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이 되기 위해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는 방법만 남았다. 2015년 가천대를 졸업한 최아름(법10) 동문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진학해 지난 1월 9일부터 5일간 열린 제7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소감은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4월 20일에 있었다.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가 발표되기까지 100일 정도 걸렸다. 시험을 보고 일주일 동안 마음이 후련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늘 불안한 마음으로 지냈다. 시험을 특별히 잘 본 것 같다는 느낌도 없었고 그렇다고 모든 기대를 놓고 있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발표 전까지 불안과 설렘을 오가며 지낸 것 같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변호사시험과 군법무관시험에 합격해서 마음이 편하고 정말 기쁘다. 또한 바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법조인이 되는 방법이 하나 밖에 없어 로스쿨에 들어가는 것과 로스쿨에서 생활하는 것, 대인관계를 관리하는 것 등도 중요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평상시에 공부하는 방법은
 로스쿨을 입학하고 처음에는 수험생활을 경험해보고 온 다른 원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입학해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방대한 양의 법과 관련된 공부를 소화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접근방법조차 막막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며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남들보다 이해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암기 위주로 공부했다. 암기를 하고 반복적으로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암기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그를 바탕으로 각종 법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기본 틀을 다지고 다시 읽으면서 틀에 살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진로를 선택하고 이뤄가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은
 타지에서 보내는 생활과 반복되는 일상 등 많은 부분에서 힘들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점은 3학년이 되어 느끼는 부담감이었던 것 같다. ‘시험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시작하면 하루 종일 부정적인 기운에 휩싸였다. 그런 날에는 집중해서 공부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부정적인 마음을 떨쳐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애썼다.

앞으로의 계획은
 변호사시험을 치르고 군법무관시험도 준비했다. 군법무관은 보통 3월 초에 지원을 마감하고 4월 중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합산한 점수로 선발된다.
 다행히도 변호사시험을 합격하고 지난 1일 군법무관으로 최종 선발됐다. 5월 10일 이후에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4일부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것이다.

군법무관이 하는 일은
 군법무관은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 군대 내에서 법률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장교이다. 보통 군사법기관으로서 군검찰, 군판사, 국선변호장교, 사단의 법무참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국방과 관련된 소송에서 송무를 수행하기도 하며 법률지원업무로서 군사법기획담당, 법률해석 등의 역할을 한다.

학교에서 도움받은 부분은
 학술지원 장학금, 아름샘 장학금, 인간사랑 장학금, 모범 장학금 등등 학교에는 많은 장학혜택이 있었다. 장학금을 받아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었던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로스쿨 진학을 계획할 당시만 해도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우들이 많이 없고 정보도 부족해 막막했다.
 법과대학 학장님이신 서완석 교수님과 지도교수님이셨던 이근우 교수님은 로스쿨 진학을 계획하고 입학해 졸업까지 마치고 변호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다. 자기소개서 첨삭부터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진학 이후에도 항상 살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가천대 후배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잘되기를 항상 응원한다.
 아직 부족하지만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
1
차별화만이 살 길…디자인,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
2
교육 개편, 사이버캠퍼스…‘학교가 달라졌어요’
3
타임머신을 탄 듯…역순행적 구성, 빠져들게 하는 작품들
4
올해 가천대 교육혁신 본격 추진
5
또 다른 시작, 매순간 감사하며 배우고 봉사할 것
6
가천대…비경계 융합과정 “최우수 사례”
7
2019년 가천대 학사개편 실시
8
안티에이징…째깍째깍 ‘노화’된 우리 몸속의 시간을 되돌린다
9
당신도 ‘4차 산업혁명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10
HTTPS 차단…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 필요/EU 탈퇴하려는 ‘브렉시트’ 용두사미 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65 가천대학교 가천대신문사 | TEL 031-750-5994 | FAX 031-750-598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정빈
Copyright © 가천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