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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부터 중고장터까지…즐길거리 많았던 ‘HANDSOME’
정인아·김채영·송준호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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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9  0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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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메디컬캠퍼스에서는 축제 ‘HANDSOME’이 지난달 18~20일 진행됐다. 총학생회와 학생연합회가 준비한 ‘귀신의 집’ 그리고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준비했던 롤러장 등 많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까지 볼 수 없었던 E리그,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우들의 열기로 가득 찼었던 3일간의 기록을 다시 살펴봤다.

 

   

학우들이 롤러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쏠쏠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HANDSOME 속 이색체험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귀신의 집’은 올해에도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5~10시 보건과학대 지하 1층과 학생회관 1층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와 학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귀신팀과 분장팀은 학우들의 지원을 통해 꾸려졌으며 참여 학우에게는 비교과 WIND 프로그램에 100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축제 둘째 날에는 귀신의 집 장소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시회장으로 개장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롤러장은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공동 기획했다. 축제 첫째 날 오후 2~8시 약학대학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오후 2~5시에는 ‘복고’를 주제로, 오후 5시 30분~7시 30분에는 ‘클럽’을 주제로 뮤직 파티가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스낵바와 원하는 내용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인 HANDSOME 대나무숲을 제공했다.
  롤러장에 참여한 안병준(운동재활복지1) 학우는 “축제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이벤트였다”며 “재미는 있었지만 안전장치가 부족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첫째 날 오후 8시부터 영화제 ‘Blossom’이 진행됐다. 동성 2명이 팀을 꾸려야 신청할 수 있었고 지난달 4~9일 참가 신청을 받았다.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었다.
  ‘Blossom’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신청 받은 팀들을 짝지어 주었으며 솔로존과 커플존을 운영했다.

   
학우가 사격게임에서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

학우들의 참여가 빛난 축제 부스
  체험 부스는 축제 기간 사흘 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는 헤나·디퓨저 제작·귀걸이 제작·풍선 다트와 사격게임이 있었다. 풍선 다트와 사격게임은 오후 8시 30분에 마감되었으며 그날 점수가 높은 3명을 선정해 상품을 주었다. 1등에게는 첫째 날·둘째 날·셋째 날 차례로 블루투스 이어폰·시바견 인형·CJ상품권을 증정했다.
  중고장터인 ‘Have A Nice Deal’ 또한 축제 3일 내내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중고장터는 도서관자치위원회와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우들에게 의류·인형·신발 등의 중고물품과 새 옷을 기부받았다. 중고 의류는 장애인을 위한 ‘더드림스토어’에 기부됐고 새 옷은 운동장 중고장터 부스에서 판매됐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운동장에서 프로모션 부스가 운영됐다. 연수구 노인복지관·밀알복지재단·하늘안과·한국인터넷교육방송·글라스스토리·취업 그라운드가 참여했다. 학우들은 타로 힐링 상담과 같은 상담 프로그램부터 하비클레이·태양광랜턴 조립과 같은 체험까지 즐길 수 있었다.

   
가갓텔 우승자인 유아영(방사선4) 외 5명의 학우가 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우들을 Hands up하게 만든 무대 위의 열정
  축제 첫째 날 중앙동아리인 페르소나·디팩토리·가락은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학우들에게 준비한 공연을 보여줬다.
  학우들의 숨겨져 있는 끼를 맘껏 방출할 수 있는 가갓텔과 E리그가 둘째 날에 진행됐다.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E리그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5명의 학우가 한 팀을 이뤘고 14팀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19일 운동장 무대 위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이뤄졌다. ‘스가이’팀이 ‘우승’팀을 2대 0으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리그가 게임에 재능이 있는 학우들을 위해 열렸다면 가갓텔은 노래와 춤에 소질이 있는 학우들을 위해 진행됐다. 총 7팀이 참가해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순위는 문자투표 점수 60%와 심사위원 점수 40%를 합산해 결정됐다. BOSS와 Ain’t My Fault에 맞춰 춤을 춘 유아영(방사선4) 학우 외 5명이 총점 833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총학생회는 가갓텔과 함께 글자조합 이벤트도 진행했다. 글자조합 이벤트는 무대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글자를 조합해 총학생회의 카카오톡 정답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투빅·볼빨간사춘기·제시·비와이·김나영이 초청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우들이 먹거리장터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축제 먹거리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이다. 축제 첫째 날 구씨름장을 찾으면 ‘STAKEN’, ‘그남자’ 등 총 7개의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곱창볶음 등과 같이 이색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강신행(간호1) 학우는 “푸드트럭을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음식들이 다양해서 좋다”고 말했다.
  축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먹거리장터가 운동장에서 열렸다. 총학생회뿐만 아니라 의용생체공학과, 응급구조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와 RCY, CCC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밤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 밤에 주차장에서 야간매점이 열렸다. 바람개비와 가톨릭학생회·RCY 등 동아리뿐만 아니라 의용생체공학과·방사선학과·치위생학과 등 총 7개의 학과가 참여했다. 야간매점은 부스마다 다른 주제로 꾸며졌으며 메뉴 또한 주제에 맞춰 준비됐다. 간호학과 부스 ‘늘품 이자카야’는 일본 주점이란 주제에 맞춰 홍등으로 부스를 장식했고 바람개비 부스 ‘블러드 카니발’에서는 카니발이란 주제에 맞게 블러드·백신 에이드·손가락 핫도그·눈알치킨꼬치 등의 메뉴를 판매했다.

   
경품추첨에서 1등을 차지한 배하린(간호2) 학우가 이길여 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은 기대가 큰 기쁨으로, 경품추첨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이길여 총장이 방문했다. 이 총장은 학우들을 위해 피자 푸드트럭 두 대를 준비했다. 학우들은 자유롭게 푸드트럭에서 피자를 즐길 수 있었다. 경품추첨은 둘째 날과 셋째 날 양일간 열렸다. 둘째 날에는 아이패드·에어팟·미니 빔프로젝터를 마지막 날에는 노트북·백화점 상품권을 상품으로 주었다. 마지막 날 1등 상품인 노트북의 경품추첨은 이 총장이 진행했다. 노트북에 당첨된 배하린(간호2) 학우는 “기대도 안 했는데 당첨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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