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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천대의 새로운 도전…특성화사업, 창의캠프, IT교육 강화
이한솔·하남준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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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1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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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새 학기까지 106일이 남았다. 내년 3월까지 가천대는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의 수업방식에서 탈피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개편안들이 준비돼 있다. IT/SW 분야의 교과목 이수학점 확대, 인성세미나 무박 2일 창의캠프 개편, 2주기 특성화 사업 진행 등 가천대의 새로운 도전이 캠퍼스에 어떤 바람을 불러올지 알아보자.
 
창의상상과정(CIC) 복수·부전공
 

 

 
 
  창의상상과정(CIC)은 Creative Imagination Course의 약자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에서 만들었다. 전체학과에서 복수·부전공을 신청할 수 있으며 12학점을 이수하면 CIC 인증, 20학점을 이수하면 CIC 부전공, 42학점을 이수하면 CIC 복수전공을 취득할 수 있다. CIC 과정은 크게 사고와 사례, 적용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사고부문에는 지식의 발견, 시대의 통찰, 사람과 사람들 교과목이 있다. 사례부문에는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적 창의력, 예술과 창의상상, 테크놀로지와 문화 교과목이, 적용부문에는 창의상상 프로젝트 Ⅰ·Ⅱ 교과목이 있다. 또한 Code-Sharing으로 부전공은 융합교양을 통해 5학점 인정, 복수전공은 융합교양 8학점 인정과 소속 계열교양 7학점으로 총 12학점 인정된다.
 
인성세미나+창의캠프
  스스로 배우는 법과 상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가천대 강화캠퍼스에서 무박 2일 마라톤 창의캠프를 내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16주로 진행되는 인성세미나를 8주의 교과수업과 무박 2일의 창의캠프 ‘상상트리 테마파크’로 진행한다.
  창의캠프는 앤트리(NTree) 모델로 재미요소(fuN), 상상력 트리(Tree)를 포함해 프로그램을 만든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은 앱개발(MIT inventor)+마케팅전략+영상제작 등으로 구성하며 이공계열은 고차원 제어코딩(C언어)+메이커스(아두이노)+영상제작 등으로 이루어진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은 1학기에, 이공계열은 2학기에 강화캠퍼스에서 창의캠프를 진행한다. 이공계열은 2학기 창의캠프를 가기 전 1학기에 프로그램 코딩 또는 아두이노 교양을 수강하도록 교과개정 개편을 요청할 예정이다.
  창의캠프 예외학과로 간호과·의예과·한의예과·약학과는 16주의 교과수업을 진행하는 기존 인성세미나를 유지한다.
 
IT/SW 소양 강화
   

 

  교무처에서는 전통적 의사소통 영어 교과목에서 탈피해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맞는 IT/SW 중심의 교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가천대는 2019년부터 ‘IT/SW 지식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 교과목’으로 전체 대학 SW교양 4학점 의무화를 시행한다. ‘IT Passport 8’을 추진해 IT 역량에 대한 패스포트 인증을 수행하며 IT대학은 제외된다. 공과대학과 경영대학은 소프트웨어 기초 교양 4학점과 계열교양/전공SW를 이수할 경우 인증 수행이 가능하다. 이를 제외한 단과대학은 소프트웨어기초 교양 4학점을 기본으로 4학점을 더 이수하거나 계열교양/전공SW를 이수할 경우 패스포트 인증 수행이 가능하다. 의사소통 분야의 영어 과목을 4학점 이수해야 했던 이전의 과정과 달리 영어교양 의무학점이 2학점으로 줄고 그 부분을 소프트웨어교양으로 채우는 형식이다.

 
   
윤원중 기획처장이 지난 14일에 열린 2018 대학 특성화사업성과 발표회에서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년 특성화사업단 모집
  대학 2주기 사업단은 12~15개의 학과를 선정한다. 사업기간은 2년+3년으로 구성해 2년이 지나면 중간평가를 하고 신규학과가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연차평가를 진행해 사업비가 증감될 수 있다. 한 학과 당 3000만~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나 국회에 계류 중인 대학 예산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학과 선정도 전체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성화사업 지원은 단독과 2~3개 학과가 협력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하며 유형1과 유형2로 나눠 기존 사업단 소속 학과는 유형1로 신규 학과는 유형2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기준은 최근 3년 학과 평가(20점), ACE사업과 Bottom-up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기존 실적(20점)으로   현재 기본 여건에 40점을 부여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60점을 부여한다. 향후 사업계획은 앞으로 2년간 개선계획(20점), 향후 특성화 방향(20점), 교육체계 개편(20점)으로 구성된다. 향후 특성화 방향은 ‘분야1’인 Wellness & Industry4.0과 ‘분야2’인 교육 패러다임 혁신으로 나누어져 있다. 분야1은 보건의료·약학·IT 등 학과 전공이 한정돼 있어 학과가 한정돼 있지 않은 분야2를 만들었다.
  2주기 특성화사업은 오는 19일부터 공고문이 올라오고 다음달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아 심사와 예산확정 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성화 사업은 학과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과 신청이 어려울 경우 프로그램 지원서를 제출해 프로그램만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 대학 특성화사업성과 발표회
  지난 14일 오후 3시 가천관 12층 교무회의실에서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의 학과장들이 참석한 2018 대학 특성화사업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미리 기획부총장(사업단 총괄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년간 노력을 통해 18개 특성화 학과의 취업률과 입시결과가 상승했다”며 “2019년 2주기 대학 특성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사업평가와 6개 사업단의 우수사례 발표, 2주기 특성화사업 추진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사업단은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기업을 확보하고 교과·비교과 기업특강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기업과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은 외국대학과 교육을 연계하고 선배 CEO를 초대해 G-TED talk를 진행하고 방학기간에 경리단길에 플리마켓을 위탁 운영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갔다.
  바람개비 보건과학 사업단은 시니어체험관·가천운동재활센터를 개설하고 시니어 사업이 발달한 일본을 견학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15개의 논문을 게재하고 1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휴먼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은 전공 연계 Bridge 프로그램과 전공심화 In-depth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아교육분야와 사회복지분야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진단 기준인 NASEL에서 해외대외경험을 제외한 능동적 학습, 학생지원, 교수와의 상호작용, 교수학습만족도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바이오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은 비경계융합전공을 실시해 기초과학 위주학과에 실용성을 부여하고 응용 위주학과에 다양성을 이식하는 성과를 이루어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금융 미드필더 양성 사업단은 준법교육과 특성화 교과목을 운영해 대·내외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학우들을 양성했다. 이를 통해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장관상, IBK핀테크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등 17개 대회에서 38명의 수상, 다양한 기업 취업, 핀테크 기반 창업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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