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주 총학생회장(방사선4)·(좌)·전지연 부총학생회장(응급구조4)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TO:U는 ‘Twinkle On Youth’의 약자로 ‘청춘은 무엇을 해도 빛나는 것이며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 학우들의 청춘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TO:U의 1년 다짐과 공약 진행 상황을 들어보기 위해 ‘TO:U’의 총학생회장 구영주(방사선4),부총학생회장 전지연(응급구조4) 학우를 만났다.

당선되고 총학생회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당선 소감은

  총 : 가천대 메디컬 캠퍼스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학교다. 올해는 그 발전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한 학교를 만들어내고 싶다. 총학생회는 학우들을 위해 존재한다. 학우들이 없다면 총학생회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 학우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총학생회를 향한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 총학생회는 학우들이 내 준 의견을 흘려 듣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하고 청렴한 총학생회가 될 것이라 약속한다. 학우들 덕분에 현재의 총학생회가 출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19년 한 해동안 그 성원과 신뢰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어떤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학우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 진심으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부 : 먼저 저희 총학생회 TO:U가 만들어지기까지 믿어주시고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학우들이 TO:U의 약속, 즉 공약을 믿고 뽑아준거라 생각한다. 믿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학우들에게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총학생회 TO:U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학우들의 관심과 의견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고 항상 생각하는 총학생회가 될 것이다.

출마 시 학우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진행 상황은

  먼저 To student 부분은 학우들의 기본적인 학교생활을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등록금 동결, 수강 신청 실시간 건의함 실시, 교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이행했다. To freshness는 학우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약이었다. 이에 도서관 정수기 교체 및 확충을 이행했다. To rest는 학우들의 편안한 학교생활을 보장해 주기 위한 공약이었다. 이에 따라 교내 에어컨 수리 및 개선을 이행했다. 이 외에도 많은 공약들이 있다. 학우들에게 약속한 공약인 만큼 아직 실천하지 못한 공약, 진행 예정인 공약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진행되지 않은 공약의 진행계획은

  현재 학교 측과는 협의가 완료됐으나 진행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학교 측과 협의 중인 것도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완료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직 손대지 못한 공약 모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약 이외에 추가적으로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공약 이외에도 TO:U는 학우들을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충실하고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TO:U는 이미 학생식당의 메뉴와 친절도 등을 개선했다. 전보다 많은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생식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험 기간 동안 늦은 시간에 갑자기 아플 수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안전시킴이 운영시간에 맞춰 오전 2시까지 야간 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우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할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학우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총학생회 TO:U는 학우들의 아름다운 청춘에서 가장 소중한 2019년 한 해를 그 어느 때보다 빛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 학우들의 의견을 대표해 학교를 개선해 나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TO:U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은 총학생회이기 이전에 가천대의 학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내기의 새롭고 설레는 시선과 고학년의 경험을 더해 많은 학우가 만족할 수 있는 2019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TO:U가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각오와 다짐 한마디

  벌써 2019학년도 1학기가 시작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제 8대 총학생회 TO:U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TO:U는 학우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꾸준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학우가 넓은 마음으로 지금과 같은 관심을 보낸다면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TO:U가 될 것이다. 항상 변하지 않고 학우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TO:U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