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지난달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전공교육과정에 참여한 경기도내 대학생들을 기업과 연결해 장기 현장실습, 채용까지 이어지게 돕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오는 8월부터 참여 기업과 공동으로 실무중심 전공 교과과정을 개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우들은 전공교과과정으로 9학점, 전공과정 실습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전공 15학점을 취득하고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최대 1000만 원의 실습 지원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