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메디컬캠퍼스에서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 입학식이 진행됐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인천 연수구청이 주최하는 ‘온(On)동네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치매예방 활동가 양성과정 5기 입학식’이 지난 3일 오전 10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은 5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22차시의 치매예방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정원은 40명이다. 수료자들은 1365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며 가천대 총장과 연수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치매예방 활동가 양성과정 1~4기 수료생들과 함께 연수구 자원봉사동아리 ‘인천치매예방지도자 연구회’에서 봉사활동 및 치매예방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가천대는 2015년에 인천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치매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