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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실로 확대… 매일 한방진료
하남준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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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4  2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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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리 부총장과 송호성 한의대학장, 송윤경 보건진료소장 그리고 교직원·학우들이 지난달 11일에 개최된 보건진료실 개소식에서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가 지난달 11일 기존 보건실(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가천관 2층 위치)을 보건진료실로 확대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155m²(약 46평)에서 238m²(약 71평)으로 보건실 공간을 확장했다. 이 덕분에 한방치료실이 3구역에서 8구역으로 늘었고, 진료실과 상담실이 추가 설치됐다. 참여하는 가천대 부속 길한방병원 소속 교수진들도 늘었고 부착형 적외선치료기, 전침기 등 의료기구도 추가로 갖췄다.
 한방진료는 불편하고 아프지만 병원에 가기는 미묘한 증상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목이나 허리를 삐끗하거나, 발목 통증이나 생리통과 같은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많은 학우들이 두통, 생리통, 감기,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방문한다. 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증상에 대해 한방진료를 받으면 더 도움이 될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진료는 상처의 간단한 소독 같은 위생적이거나 부가적인 진료 위주다.
 보건진료실 확장과 함께 한방진료 서비스도 확대됐다. 이전에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실시했으나 10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평일 내내 오전과 오후에 운영한다. 예약제로 운영됐던 이전과 달리 현장 접수로 바뀌었다. 만약 사람이 많으면 따로 안내를 도와준다.
보건실은 지난 1997년 10월부터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방진료를 실시해왔다. 정신건강클리닉도 운영중이며 내년 3월엔 기생충 감염예방사업도 펼친다.
 이미현 보건진료실 소장은 “전문과목을 담당하는 한의대 교수님들이 진료하고 계시다”며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의 방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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