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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른 스위치로 가천을 밝히겠다, ‘가온’
김채영· 정인근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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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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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선거는 전체 1225표 중 904표의 선택을 받으며 제9대 총학생회 ‘가온’의 당선으로 끝이 났다. 학우들과의 소통을 꿈꾸는 가온의 당선 소감부터 1년 다짐까지 들어보기 위해 제9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김동규(간호3), 부총학생회장 당선자 안상민(운동재활복지3) 학우를 만나봤다.
 

   
메디컬캠퍼스 김동규(간호3, 오른쪽)총학생회장· 안상민(운동재활복지3)부총학생회장 당선자

당선소감
 김: 2020년도 제9대 총학생회 ‘가온’은 학우들이 원하는 것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총학생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학우들에게 더욱더 와 닿을 수 있도록 공약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공약 외에도 앞으로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 먼저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학우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찬성표를 준 학우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반대표를 던진 학우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만큼 2020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이 노력하겠다. 가온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학우들이 학업 스트레스는 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으면 좋겠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공약들 중 ‘가천의 변화를 켜다’ 부문에서 제시한 학교시설의 개선사항에 대한 협의가 가장 먼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숙사를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싶다. 먼저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공청회 등을 열어 어떤 점이 개선되면 좋을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도서관의 경우 현재 학우들이 호소하는 도서관 게이트나 도서관 어플리케이션 ‘가천 Lib+’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휴게실의 경우 학우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식사공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

시행을 확정할 수 있는 공약은
 올해 확실히 시행할 수 있는 공약은 ‘가천의 소통을 켜다’와 ‘가천의 협력을 켜다’ 부문이다. 하지만 복지나 변화 부문은 예산문제도 있고 학우들의 의견들이 아직 모아지지 않았다. 학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지면 구체적인 방향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 공약과 차별성 있는지
 일단 제8대 총학생회 ‘TO:U’가 2019년 시행한 공약들 중 ‘교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정기 점검’은 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내의 WiFi를 교체하는 공약은 학교 측과 협의가 됐는데 일정상 미뤄져 2020년에 가온의 공약들 중 ‘데이터 음영지역 제거’의 일환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디컬캠퍼스에서 학우들이 통신 문제를 겪지 않게끔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강신청과 관련해서는 1년 동안 시행됐던 ‘실시간 수강신청 건의함’이 실제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시스템보다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개선해나갈 생각이다.

공약 이외에 개선해야 할 점은
 학교시설 개선이다. 현재 보건과학대학·간호대학·약학대학 강의실의 시설문제나 음향문제,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누수가 되는 점 등 시설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다. 학우들의 수업권을 지키기 위해 꼭 고려돼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각오와 다짐 한마디
 김: 학생으로서 느껴온 총학생회는 단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치기구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내년 총학생회 가온은 총학생회가 학우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학우들이 직접 체감하는 총학생회가 되고 싶다.
 안: 가천청원이나 설문조사와 같은 학우들과의 소통창구를 만들게 된다. 학우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식 절차를 밟고, 그 외에 원하는 것들도 소통으로 개선해나가고 싶다.

   
<가온의 주요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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