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위한‘2020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지난달 22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렸다. 가천대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900개사의 혁신성장에 심장 역할을 할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구축·운영에 참여한다.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AI 기반의 스마트 산단으로 고도화하고 밸리 입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택근 가천대 LINC+ 사업단장과 성명기 산단공기 이사장은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황 단장은 “가천대가 보유한 다양하고 우수한 산학협력 자원이 밸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이테크밸리의 중소·중견기업 현장에 맞춤화된 융합 전공 개설 및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의 양성, 공급 계획 등을 발표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022년 3월 개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