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크네센터에서 현재 ‘메디컬캠퍼스 웹툰 공모전’과 ‘나에게 꼭 맞는 취미생활 공모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아르테크네센터는 2019년에 설립돼 학우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전, 프로젝트, 전공융합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우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이끈다. 설립 후 지금까지 약 30개의 공모전을 진행해 학우들의 비교과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혔다.
  2020학년도에는 여러 공모전이 새롭게 시행됐다.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만드는 ‘가천대한외국인’,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캠퍼스 라이프 ‘라떼는 말이야’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공모전을 부탁해’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시행하기도 했다.
  아르테크네센터에서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공모전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나에게 꼭 맞는 취미생활’은 지난 3월 30일 진행한 ‘공모전을 부탁해’ 수상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공모전은 6주 동안 자신의 취미 영역을 개발해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심사한다. 특히 취미생활을 교과, 비교과와 결합시켜 취업계 틈새시장에서 스펙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도전과 경험, 지속적인 취미생활, 삶의 질적 성장 및 변화, 취미생활의 구체화 등의 내용을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오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메디툰-메디컬캠퍼스 웹툰’은 입학 후 배운 의학상식에서부터 현장실습 경험까지 메디컬캠퍼스에서 경험을 주제로 한 웹툰을 공모한다. 메디컬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총 45컷 이내의 웹툰 3화를 그려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13일 금요일에 마감된다.
  ‘가천 초단편 영화제’는 가천대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장르와 주제는 자유이며 영화에 교내 캠퍼스 배경을 담아야 한다. 가천대 재학생 5명이 한 팀이 돼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다양한 장르를 3분의 짧은 영상에 표현해 학우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오는 12월 4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