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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적성고사··· 2만 7천명 몰려 열기 속 마무리
박지현 기자, 박예슬 수습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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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4  1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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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에 실시된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수험생들의 모습이다. 적성고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가천대의 마지막 적성고사인 2021학년도 적성고사가 지난달 13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가천대는 2022학년도부터 적성우수자 전형을 폐지한다.
  총 1,063명을 모집하는 2021학년도 적성우수자 전형에는 26,811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해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적성고사는 가천관, 비전타워, 공과대학1·2, IT융합대학, 교육대학원, 중앙도서관 등 학교 곳곳에서 진행됐다. 시험은 오전 8시부터 10시 10분, 오후 12시 20분, 3시, 5시 10분, 7시 20분까지 총 6차례 진행됐으며 수험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했다. 적성고사는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평가하며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80% 수준으로 출제된다.
  올해 적성고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원활한 거리두기를 위해 교내에 학부모와 차량의 출입이 통제됐고 다른 행사도 진행되지 않았다. 학교에는 수험생들만이 가득했고 학부모들은 학교 밖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해야 했다.
  시험을 치르는 과정도 안전과 방역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험 시작 전 고사장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교육부의 방침대로 방역도 마쳤다. 수험생들은 고사장에 입실할 때 일정 간격을 지키며 대기해야 했다. 이후 개인정보와 증상 여부를 묻는 자가문진표를 제출하고 체온 측정을 마친 후에야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었다. 또한 시험 중에도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고사장 내 인원을 줄이고 작년보다 시험을 2차례 더 진행했다.
  가천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 적성고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한 최서영 수험생은 “적성고사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간절했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안전하게 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가천대의 적성우수자 전형은 이번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지난 2018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에서 ‘2022학년도부터 대학별 객관식 지필고사(적성고사)는 시행 금지’라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적성고사가 학생의 부담을 가중시키며 사교육을 유발하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천대는 적성우수자 전형 대신 2022학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신설한다. 2022학년도에는 논술전형으로 총 85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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