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방문한 학우들이 전시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체험하고 있다.

  가천대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천관 1층 로비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학우,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다. 
  가천인권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아름샘봉사단, 아르테크네센터 등 6개 부서가 전시에 참여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인 Ntree캠프와 몰입형 프로젝트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P-학기제의 추진 경과 및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아르테크네센터에서 진행한 공모전의 성과물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황혜린(글로벌경영2) 학우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가천굿즈를 실제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수상작들이 우리 학교 굿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3D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진행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를 대비해 매일 방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원중 기획부총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속에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집중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며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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