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열린 가천 Prede UP 멘토 특강의 현장 모습이다. 가천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멘토들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는 바른 인성과 가천핵심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인성세미나’ 강의를 진행했다. 인성세미나의 수강대상은 신입생으로 강의는 학우들의 대학 적응과 진로탐색 및 계획 수립을 돕는다. 수강생들은 1주차에 가천핵심역량진단을 통해 발전시켜야 할 핵심역량을 찾는 것으로 수강을 시작했다. 2주차에는 담당 교수와의 상담과 자기소개서 발표를 통해 대학생활설계, 자기관리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3주차에는 NTree 캠프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인성세미나 4주차에는 진로탐색특강인 ‘가천 Pride Up 멘토 특강’을 열었다. 진로 맞춤형 특강 진행을 위해 각 강연은 전공에 따라 다르게 진행됐다. 강연은 크게 ‘대학생활설계 및 진로탐색방법 소개’와 ‘멘토직무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전자에서는 취업진로교육 로드맵으로 청강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공기반의 진로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및 공모전도 소개해 신입생들의 활발한 대학 생활을 도왔다. 후자는 가천대 졸업생을 멘토로 초청해 진행됐다. 멘토는 자신의 대학생 시절 주요활동과 진로선택과정을 소개해 학교생활과 진로의 연계 과정을 보여줬다. 그리고 근속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소개로 전공 졸업 이후 다양한 진로 선택지와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설계 노하우를 전해 신입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가천 Pride Up 멘토 특강은 지난달 인문대학과 공과대학·미래산업대학(23일), 사회과학대학·바이오나노대학(24일), 간호대학·보건과학대학(25일), 법과대학과 예술·체육대학(26일), 경영대학·IT융합대학(29일) 단과대학별로 진행됐다. 특강은 전쟁기념관·서울교통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가천대 길병원·분당구청·미팩토리 등이 참여했으며 각 단과대학에 맞는 멘토가 발표를 진행했다.
  2021년 1학기에 진행된 인성세미나를 수강한 최민영(물리치료1) 학우는 “인성세미나를 수강하면서 사회에 나갈 때 사회인으로 갖춰야할 인성과 자세를 배웠고 진로상담을 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가천 pride up 멘토 특강을 들으면서 “타 학과의 선배들이 각 분야에서 정점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