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된 가천멘토 온라인 멘토링 모습이다.

  가천대는 지난달 11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5년간 연간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청년층을 위한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전달시스템이다. 기존 사업에서 취업 지원, 전문 상담, 공공고용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센터 이용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가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천멘토 5개년 발전 로드맵을 구축해 진로 및 취업 멘토링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조진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단장은 “이번 선정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청년들과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