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력양성 사업 총괄책임자 손성용 전기공학과 교수.

 지난 6월 28일 가천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가천대는 ‘Techno-Economics 기반 차세대에너지시스템 융합대학원(학과) - STEP’을 설립하고 다음달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46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54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Techno-Economics 기반’ 융합형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손성용 전기공학과 교수는 “기술과 경제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탄소중립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