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가천대 창업동아리 리사이트팀이 개발한 ‘손 끝으로 보는 양말’ 펀딩이 마무리됐다. 
 학우들은 ‘시각장애인도 동등하게 의류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스냅 단추로 색 구분이 가능한 양말을 제작했다. 팀은 팀장 이다빈(경영3) 학우와 문정현(한국어문3), 신서연(심리2), 김은결·허동준(경영1) 학우로 구성됐다.
 이 학우는 “복지센터 시착회 때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꼈다”며 “장애인도 더불어 사는 사회, 배리어프리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