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고 학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무한대상의 모습이다.

적성고사, 가천대역, 성장하는 대학. 가천대를 수식하는 키워드는 다양하다. 이 중 어떤 키워드가 가천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가천대신문이 학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학우 1,251명을 대상으로 ‘가천대 브랜드화 전략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가천대의 이미지와 브랜드화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참여한 학우의 37.3%(467명)는 가천대의 대표적인 이미지 1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학’을 꼽았다. 이어 의료, 보건 분야가 30.3%(379명), 입시가 16.5%(206명)로 2·3위를 차지했다. 대학의 브랜드화 전략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63.5%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공감을 표했다.
  구체화를 위해 가천대 관련 키워드 열 가지를 선정해 ‘가천대에 어울리는 브랜드화 전략’에 관한 학우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보기 문항 중 가장 적합한 브랜드화 전략으로 취업 역량 강화(31.1%), 메디컬(59.4%), 경쟁력(54.2%), 연구성과(49.2%), 인재양성(28.7%), 미래산업(51.8%), (생활)인프라(44.9%), 아웃풋(40.1%)에 학우들이 응답했다. 국제교류에 대해선 34.1%의 학우들이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센터구축은 37.2%가 보통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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