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의과대학의 전경이다.

  지난 1월 14일 가천대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이번달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이는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수월성을 추구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인증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019년에 도입한 ‘ASK2019’로 진행됐고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등 9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평가 과정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가천대가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 방문 평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또한 가천대에서는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38명이 제86회 의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종합해 지난 1월 1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응시자 6,043명 중 5,786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95.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