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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새학기의 시작, 행사로 하나되는 학우들
곽정민·권예은·안선우·이가현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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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5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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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과 함께 가천대에서는 각종 행사가 개최되며 활기를 되찾았다.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리본과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모아는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기획됐다. 총학생회가 마련한 여러 행사를 알아보고 인터뷰도 진행했다.

 

   
▲ 지난달 22일 리본이 스타덤광장에서 가천 EXPRESS 티켓을 배부하고 있다.

새학기 행사로 신입생 환영하는 가천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리본과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모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리본은 교내 시설보수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대한자격검정평가원 강의 제휴를 맺는 등 공약 실천에 나섰다. 모아에서는 물품대여 서비스와 함께 방학 기간 학생회관 내부 벽·문을 도색하며 교내 환경 개선에 힘썼다.

  리본과 모아는 개강 전 ‘2022 Pre-Gachon’ 영상을 게재했다. Pre-Gachon은 신입생에게 학교생활·학과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다. 리본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제목으로 캠퍼스 투어, 각종 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모아는 대면·비대면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라떼탐구생활’과 ‘메디컬캠퍼스 생활 101가지 꿀팁’을 소개했다. Pre-Gachon은 현재 가천대 글로벌·메디컬캠퍼스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리본은 신입생을 위한 이벤트로 새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리본에서는 개강 전 제3학생생활관에 입주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레드불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에는 재학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가천 굿즈 후드티’도 배부했다. 
  이외에도 ‘도전 리본고사’, ‘5행시로 너를 표현해봐’ 등 입학 기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리본은 학우들을 위해 ‘한마음 페스티벌’, ‘G-Olympic’, ‘2022 가천제’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우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Memories of April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Memori es of April’이라는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주최자로는 모아와 제7대 동아리연합회 동글이 함께하며 행사는 동아리홍보전과 버스킹 공연, 포토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아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신입생 학우들을 대상으로 가천 후드티를 배부하며 이곳에서 학생증 발급까지 가능하다. 또한 학우들은 타임캡슐 제작과 달고나 만들기까지 체험할 수 있다. 포토존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발대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다과 및 답례품을 학우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신입생-재학생 하나된 ‘가천 EXPRESS’

   
 

  리본이 지난달 가천 EXPRESS 행사를 개최했다. 리본은 코로나19로 인해 친목을 다지기 힘들었던 학우들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2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이 팀을 이뤄 티켓에 기재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스타덤광장에서 가천 EXPRESS 티켓을 배부했다. 행사에 1,092명의 학우들이 참여해 총 273팀이 꾸려졌다. 학우들은 다섯 개의 미션과 선택 미션 네 가지를 티켓 배부 날부터 나흘간 수행하면 됐다. 미션 다섯 가지는 ▲프로모션 지정업체 이용하기 ▲무한대상 앞에서 점프샷 찍기 ▲신입생 포토월에서 같이 사진 찍기 ▲다함께 즉석사진 찍으러 가기 ▲단체 사진 중 1개를 택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기다. 상품은 미션을 완수한 팀 중 6팀을 추첨해 증정됐다.
  한인호 총학생회장은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사 이후에도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리본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바람개비 동산에서 가천을 즐겨‘봄’ 행사를 진행한다.

 

◆ 가천 EXPRESS 1등 팀 인터뷰

지난달 28일 가천 EXPRESS 행사의 당첨자가 공개됐다. 이번 행사의 미션은 신입생과 재학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등 팀은 홍승찬(한의본과1)·박진현(법1)·이화진(영미어문1)·홍예은(설비소방1) 학우로 이뤄진 155조이다. 함께 어우러진 학우들을 만나 추억의 순간을 들여다봤다.

   
▲ 가천 EXPRESS 1등 팀이 신입생 포토월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등한 소감은
  홍승찬 : 1등에 당첨돼 굉장히 기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홍예은 : 행사에 참여하면서도 1등하는 상상을 종종 했는데 상상한 대로 이뤄져서 기분이 좋다.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 : 올해 입학해 대학에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즐거운 체험을 하고 싶어 참여했다.
  박 : 선배님이나 다른 학과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 가천 EXPRESS 신청했다.
처음 팀이 꾸려졌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홍승찬 : 팀이 꾸려졌을 때 혼자 재학생이라 당황했다. 그럼에도 신입생 후배들이 호응을 잘해 줘서 편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 처음에는 모두 초면이었기에 어색했다. 하지만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셨고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다. 좋은 팀원들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가장 자신 있었던 미션은
  홍승찬 : 프로모션 지정업체 이용하기 미션이 가장 자신 있었다. 평소에 제휴업체를 잘 알고 있어 별다른 검색 없이도 수월하게 진행했던 것 같다. 
  이 : 미션 장소의 위치를 잘 아는 팀원이 있어 교내에서 사진 찍는 미션이 가장 수월했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아쉽거나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홍승찬 : 팀원 중 한 분이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미션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박 : 기간이 짧아 서로 일정을 조율하기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팀원 모두가 배려했기에 선택 미션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

미션을 수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홍예은 : 선택미션으로 간 롯데월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서웠던 놀이기구도 팀원과 함께여서 짜릿하게 느껴졌다.
  이 : 팀원이 모두 모여 서로에 관해 알아가고 대화하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서로에게 한 마디
  홍승찬 : 서로 시간 맞추기 힘들었을 텐데 모두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종종 만나고 싶다.
  홍예은 : 미션으로 다녀온 롯데월드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렇게 한 팀이 돼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이 : 가천 EXPRESS 팀원으로 만나서 좋았다. 미션은 끝났지만 학교에서 마주치면 서로 기분 좋게 인사하고 싶다.
  박 :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고 1등까지 당첨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학우들의 화합을 위해, 모아가 준비한 프로그램

   
 
   
 

  모아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맞아 ‘모두, 모아’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학우들 간 화합과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학우들에게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 편성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관심사와 학우들의 거주지를 고려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활동 우수 팀에게는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멘토가 체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빙고, 릴스 촬영과 같은 세부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지금 우리 멘토는’이라는 주제로 팀별 자유 활동과 기부키트 만들기 활동이 이뤄진다. 정글 슈즈를 제작하는 기부키트는 해외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모아는 학식 개선을 위해 ‘가천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미식회는 총 10명의 학우로 구성된 학식 평가단을 선정해 매주 2회 일품과 돈가스 메뉴를 시식한 후 평가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부터 두 달간의 1차 학식 평가단이 선정돼 진행 중이며 다음달에는 2차 학식 평가단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식 평가단 10명 중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원 2명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아는 학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모아 인터뷰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모아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맞이해 학우들 간의 화합을 이루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기획한 모아에게서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한 오는 8일에 있을 발대식을 맞이해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모아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이병주(물리치료4) 총학생회장 · 이유진(운동재활4) 부총학생회장.

‘모두, 모아’의 기획 의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의 대면 활동에 제한이 생겨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줄어들었다. 따라서 학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신입생들을 위해 선·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학우들에게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비교적 만나기 어려운 타과생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타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학우들의 화합을 위해 한 노력은
  멘토, 멘티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갖추게 하기 위해 교내에서 시행하는 활동의 비중을 늘렸다. 
  또한 학우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학교 주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했다.

활동에 기부 키트를 넣은 이유는
  ‘모두, 모아’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학교와 관련된 활동이 주를 이룬다. 이외에도 더 넓은 의미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우들 모두가 모여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 키트라는 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기트를 통해 가천대의 교육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 중 봉사를 학우들이 실천하며 가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벚꽃행사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첫 대면 행사로써 신입생과 학우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했다. 봄을 맞이해 학우들의 일상 속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우들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가천 미식회의 목표는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통해 학생식당과 학교, 학우들 간의 원활한 소통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적인 목표는 학생식당의 질과 서비스를 개선해 궁극적으로 학우들이 학생식당을 많이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 간의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점차 완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학우들이 학교에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무엇보다 학우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학우들이 학교를 다니는 데에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기획 중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포부는
  우선 총학생회 모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 해 동안 학우들에게 학교를 다니는데 있어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다. 또한 학우들이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발대식 및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대면 행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학우들이 기억에 남을 1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학우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총학생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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