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덤광장에 많은 학우들이 모여 공연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얼어있던 캠퍼스에 따스함이 다시 찾아왔다. 제39대 동아리연합회 해연이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동아리홍보전 ‘환상의 나라 해연랜드’를 스타덤광장과 프리덤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침체된 동아리 활동을 부흥하고자 여러 동아리가 모였다.
  중앙동아리 홍보 부스 체험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34개의 중앙동아리가 프리덤광장에 모여 다양한 부스 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설명과 홍보를 함께 진행해 학우들이 중앙동아리에 관심을 갖도록 도왔다.
  지난달 24일 17시에는 중앙동아리 콘서트가 스타덤광장에서 열렸다. 중앙 종교동아리 가톨릭학생회 이건하(토목환경4) 학우의 첼로 솔로 연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으로 중앙 스트릿댄스 동아리 E.PU가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는 여러 중앙 밴드동아리의 부원들을 모은 슈퍼밴드의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많은 학우들이 광장에 모여 열띤 환호와 호응으로 함께 즐겨 무대를 빛냈다.
  한편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리본과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 모아도 신입생과 재학생이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지면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