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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 당뇨병 새 치료법 개발 선구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박예슬·이가현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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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7  0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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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의 진주를 찾아서 코너의 두 번째 장소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이다. 연구원은 2008년 개원 이후로 암·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1세기 의과학의 글로벌 프런티어를 자부하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을 살펴보자.

   
▲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의 모습.

면역 · 신경질환 연구도 수행… 글로벌 스탠다드 개척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암과 당뇨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은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에서의 암·당뇨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직시하고 그 당시 가장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질병인 암과 당뇨병을 연구 대상으로 선택했다. 이후 면역 및 신경질환 연구까지 수행해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가 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을 세웠다. ▲월드클래스 연구원 확보를 통한 연구효율 극대화 ▲최첨단 장비 및 시설 구축 등 연구 여건 완비 ▲암과 당뇨병 연구에 선택적 집중 ▲최첨단 연구 능력 확보가 핵심전략이다. 
  개원 이래 연구원은 암·당뇨병 연구뿐만 아니라 면역 및 신경질환 연구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당뇨병 연구부터 의생명과학, 뇌과학, 재생의학까지 연구 인프라를 확장 중이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독창적 연구와 세계 최고의 기술개발, 암과 당뇨병을 정복하고자 노력한다. 연구원은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선도 수준의 연구소로의 발전을 목표 삼아 성장하고 있다.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글로벌 의과학 선두 주자로 웅비 

  연구원은 연구 수주 및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32억의 수주 금액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2014년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대사성질환 T2B 센터로 선정됐다. 더불어 수도권 의대 최초로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이하 MRC)에 신규 진입했다. 그 결과 7년간 총 15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력 향상을 이끌었다.
  놀라운 성과는 최첨단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한 데서 시작됐다. 연구원은 아시아 최초의 마우스 대사표현형 연구센터인 한국 마우스 대사질환 특화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험동물센터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의 인증을 받은 시설로 약 6,000 케이지의 마우스와 랫드를 사육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약품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대사성질환 약리효능 평가센터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는 연구를 위한 핵심 장비도 갖추고 있어 연구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30년 국내 1위 연구소 도약, 글로벌 ‘톱 10’ 진입도 노려
  연구원은 2030년 세계 10위, 국내 1위 연구소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의 최첨단 센터, 장비와 같은 기본 인프라와 MRC, 핵심연구지원 등 중대형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2030년까지 연구비 500억 원을 수주하고 CNS 등에 정상급 논문을 게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첫 번째는 우수 신진 및 리더급 교수 스카우트다. Cell, Nature, Science 논문 게재를 위해 최우수 신진 교수진 10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기존 교원 연구 역량 강화다. 연구원은 중견 연구과제의 수주 비율을 60%이상 달성하기 위해 IF10 이상 논문을 연간 10편 이상 게재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핵심 연구 분야의 선택과 집중으로 기존 암·대사질환 분야의 연구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면역 등 새로운 분야를 발굴 및 육성한다. 마지막으로 중대형 집단 과제 수주로 차세대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 추가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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