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가천인들의 연구 성과 소식이 밀려오고 있다. 
  권상직 전자공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주관 과학기술분야 개인연구사업-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주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인 OLED의 핵심기술 개발’이다.
  한편 이선희 간호학과 교수가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제2차 용역연구개발과제 ‘의료기기 임상평가 도입 방안 및 사례조사’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임상평가에 대한 매뉴얼·심사지침서·교육교재(안) 마련, 임상평가제도 도입 시 필요한 의사결정 도출 및 장기 로드맵 마련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미섭·최철수 의과대학 분자의학교실 교수 공동연구팀이 근육 재생을 촉진하는 유효 성분을 발굴했다. 연구 결과는 다양한 근육 관련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3일 박민지(방사선학석사과정) 원우가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여대학원생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중 심화과정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박 원우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김하늘·김하진·이도화·임세원(방사선4) 학우들과 함께 10월까지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