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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지친 학우여 와라··· 힐링과 새 희망 넘쳤던 ‘모아시스’
권예은·백서연·김예람· 연은빈·김서영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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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7  0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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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1대 모아의 주최로 2022 가천문화제 ‘모아시스’가 개최됐다. 학우들은 3년만에 열린 대면 축제를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즐기며 학업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축제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가천문화제 모아시스의 다양한 부스와 볼거리를 함께 둘러보자.

 

   
▲ 부스 게임하란 마리오에서 학우들이 체험하고 있다.
   
▲ 가천가요제 노래· 밴드 부문에서 1등한 안찬진(물리치료4) 학우
   
▲ 가천부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는 학우들
   
▲ 동글동락에서 페르소나가 공연하고 있다.
   
▲ 최미리 수석부총장이 총학생회 회장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연기예술학과 학우들이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
   
▲ 초청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 학우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고 있다.

 

다양한 게임과 상품… 즐길 거리 풍성 체험 부스 열기

  축제 기간 동안 운동장에서는 프로모션 부스와 비교과 활동 부스가 진행됐다. 모아는 비교과 부스로 게임하란 마리오, 편-참 부스를 주관했다. 게임하란 마리오는 학우들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다. 편하게 참여하라라는 뜻을 가진 편-참 부스에서는 총학생회와 학우들이 상품을 걸고 인물 퀴즈 등 간단한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GBS, 홍보대사, 상상유니브가 각각 필요한 부스를 준비했다.
  보건과학대학 앞 씨름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떡볶이, 닭강정, 스테이크 등을 판매했다. 농구장에서는 학우들이 레이저 총을 이용한 가천부대에 참여했다. 이는 팀을 나눠 게임이 끝날 때까지 더 많은 상대를 맞추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과학대학 지하 1층에서는 공포체험 : Quiet Place라는 이름으로 귀신의 집이 진행됐다. 이는 연쇄살인자로부터 탈출하기를 주제로 살인자와 관련된 공간을 돌면서 자물쇠 번호에 대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방식이다.

끼, 뽐, 지식으로 경쟁하며 자력 성장하는 가천인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학우들 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었다. 가천 골든벨에서는 사전·현장신청자로 구성된 학우 100명이 운동장에 모여 앉아 학교·축제 관련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가천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천 골든벨의 1등은 김나연(치위생4) 학우가 차지했다. 우승상품으로는 1등 호텔 식사권 2매, 2등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 커피머신, 3등 바디필로우가 주어졌다.
  가천가요제에서는 많은 학우가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경쟁했다. 예선을 통해 총 11팀이 선발돼 공연을 선보였다. 우승자는 학우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로 결정됐으며 총 495명의 학우가 문자투표에 참여해 각 분야의 1·2등이 가려졌다. 춤·밴드 부문의 1등은 ‘Pretty Savage’를 포함한 혼합곡에 맞춰 춤을 선보인 박경미(간호4) 외 4명이 차지했다. 노래·밴드 부문에서는 '끝사랑'을 부른 안찬진(물리치료4) 학우가 1등을 차지했다. 가요제는 학우들에게 페스티벌 티켓 2매를 배부해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무대를 보는 학우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학우들 자발적 공연 참여로 볼거리 다양해져
  이번 모아시스는 학우들이 꾸미는 공연들로 한층 더 풍부해졌다. 축제 둘째 날에는 메디컬캠퍼스 제7대 동아리연합회 동글이 주최한 동글동락이라는 이름의 동아리 공연이 이뤄졌다. 공연은 페르소나, 가락, 디팩토리가 1·2부로 나뉘어 밴드, 춤, 노래, 랩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2부 공연 중간에는 동글이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사전에 학우들이 네이버폼을 통해 익명으로 보낸 사연들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에 있는 학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우들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동글동락에서는 SNS 채팅으로 소통을 해 많은 학우가 실시간으로 축제에 대한 감상을 나눌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모아시스에는 글로벌 캠퍼스와의 교류 공연으로 연기예술학과와 가천대 태권도 시범단이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연기예술학과는 노래, 춤과 연기로 이뤄진 공연을 통해 학우들에게 한편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장세진(연기예술3) 학우는 “메디컬캠퍼스 축제에 불러줘서 감사하다”며 “많은 호응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권도 시범단은 격파와 발차기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병민(태권도4) 학우는 “바닥이 미끄러워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많은 호응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간주점, 축하공연… 축제의 밤은 끝나지 않는다
  첫째 날의 마지막 순서로 가천영화제 씨네모아가 진행됐다. 학우들은 운동장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을 관람했다. 학우들의 낭만적인 경험을 위해서 돗자리와 텐트가 마련됐으며 테이블과 무드등도 선착순으로 대여가 가능했다.
  둘째 날에는 오후 5시부터 야간매점을 즐기러 온 학우들로 메디컬캠퍼스가 가득 찼다. 8개의 학과는 각자 다양한 주제로 주점을 꾸미고 게임과 선물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의료생체공학과는 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재현해 매시 30분에 청팀과 백팀 테이블로 나눠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이긴 테이블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약학과 주점에서는 오락실 코인 시스템을 운영했다. 
  다양한 부스에 참여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상품으로는 1등 아이패드 에어 5세대, 2등 애플워치 SE, 3등 BRITZ 헤드셋이 준비됐다. 1등 경품을 수령한 이혜원(물리치료3) 학우는 “내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공부를 하며 1등 상품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은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시작됐다. 호미들은 ‘꽉 쥔 주먹 속의 라이터’로 학우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릴김치와 함께 ‘사이렌’ 등을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사이먼 도미닉이 ‘TTFU’, ‘아마두’ 등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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