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김소연(산업디자인2) 학우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최한 ‘제2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을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김 학우는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 ‘매리’라는 작품을 공모했다. 매리는 나뭇잎 나비넥타이와 지구 모양 마술 지팡이로 표현된 캐릭터다. 이 작품은 여러 응용 동작을 활용해 그린리모델링 홍보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김 학우는 “좋은 결과가 나와 떨어진 자신감을 채워준 좋은 경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