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입시에서 논술고사가 지난 24~25일 진행됐다. 시험을 마친 예비 가천인들이 귀가하는 모습이다.

2022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 27위
가천대가 지난 14일 발표된 2022년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7위를 기록했다. 학생 교육 여건과 취·창업 성과 등을 평가하는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는 2년 연속 Top 5에 진입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입지를 다졌다. 가천대는 국내논문 당 피인용 4위, 국제학술지 논문 15위, 전임교원 확보율 12위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증명했다. 특히 창업교육비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창업지원금 3위, 창업전담인력 5위를 달성하는 등 창업교육지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더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자 지난 16일 가천대는 대학발전계획 ‘GACHON PROJECT 2032(이하 Project 2032)’를 발표했다. Project 2032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해 미래 사회에 대비한 대학 발전 방향성을 새롭게 수립한 계획으로 Project 2025가 업그레이드 된 결과다. 이를 통해 2027 Top 10, 2032 Global Top 100의 우수 명문대학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가천대는 ‘새로운 길, 한계를 넘어 세상을 바꾸는 가천대학교’라는 대학비전과 ‘도전, 창조, 혁신’의 핵심가치를 도출했다. 또한 ▲특성화혁신 ▲교육혁신 ▲학생성장혁신 ▲연구혁신 ▲산학혁신 ▲공유·공헌혁신 ▲행재정·인프라혁신으로 7대 중점전략과 31개의 세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가천대만의 강점과 특성을 고려해 교육·산학·연구 분야별 특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가천대는 Project 2032 확정에 앞서 지난 16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운영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도 지난 24일까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고도화해 다음 달 교무위원회에서 Project 2032를 확정할 예정이다. 설명회 영상과 Project 2032 관련 정보는 가천대 기획처 유튜브 채널과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