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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를 위한 선배들의 조언
권현서·권예은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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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2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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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길 
  일명 ‘코로나 학번’으로 입학했기에 새내기들에게 해줄 말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학교를 앞서 다녀 본 선배로서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른바 ‘대학생 로망’을 모두 실현하길 바란다. 그것이 동아리 활동이 될 수도, 교환학생이 될 수도,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다.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는 것이 분명히 낫다. 
  또 가천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내 프로그램이 잘 돼 있고 이수 시 장학금도 주기 때문에 많이 참여해보면 좋을 것이다. 어학연수나 교환학생같은 해외 프로그램도 눈여겨보면 좋다. 특히 우리 학교는 하와이에 가천하와이글로벌센터를 두고 있다. 국내 대학 가운데 해외 거점을 둔 곳은 결코 흔치 않다. 학교 이름이 붙은 만큼 좋은 커리큘럼으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니 꼭 알아봤으면 한다.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활동에서 흥미를 느끼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나중에 진로 설정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얘기를 해보자면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가천대신문의 기자 활동을 올해로 3년째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언론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올해 가천대신문 기자로서 마지막 해를 맞는데, 또 다른 배움을 쌓아갈 기회라고 자신한다. 
  진로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모름지기 신입생이라면, 새내기답게 이제껏 해보지 못한 것에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망설임보다는 과감성을 갖고 무엇이든지 시도해보자. 이제까지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의 삶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니까.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않길 당부한다. 대학생활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만나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면 인간의 다양성을 깨닫게 된다. 학과 동기라 해도 나이와 출신 지역, 지원 배경 등이 전혀 다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틀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름’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틀리지 않다면 상대방도 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만 다름과의 만남은 현실적으로 이어가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대학 합격을 정말 축하한다. 모두 원하는 꿈을 끝까지 좇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지만 새내기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시도할 만큼 충분히 젊다. 젊은 만큼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행복한 대학 생활을 펼쳐가길 기원한다.

 

   
 

버킷리스트 작성, 하나씩 성취해 보세요
  대학생활은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시기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때인 만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흥분감과 불안감이 있다. 또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과 같이 복합적인 감정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낯선 상황을 처음 경험해보는 신입생을 위해 대학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세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은 다 해보는 것이다. 인생에 한 번뿐인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여유가 넘치는 시기는 신입생 때라고 생각한다. 동아리, 자치기구, 대외활동 등에 참여하며 수많은 인간관계를 쌓고 사회생활 또한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 임원단, 서포터즈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었던 것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대학생활 동안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일도 필요하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뒤,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길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작심삼일의 태도를 버리는 것이다. 주로 작심삼일은 과도한 계획에서 비롯된다.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열쇠라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려면 도움을 받는 일이 중요하다. 한 방법으로 가천대의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직접 활동해본 결과, 학우들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재미를 느끼고 학업에 대한 흥미도 높아졌다. 또한 학습을 같이 하면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다른 측면에선 원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진 불안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생활은 모든 것이 어색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 헷갈리는 진로, 새로운 교우 관계에 대한 불안이 생긴다. 불안을 해소하려면 여러 프로그램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보길 추천한다. 가천대 학생상담센터에서 ‘진로불안 극복하기 특강’, ‘대인관계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또한 아예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현재의 만족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게 필요하다. 신입생 모두 다시 없을 좋은 시절을 의미있게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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