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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입학정원 150명 증원··· 전국 사립대 중 1위첨단분야 학과 신설 · 증원 등 발전 가속화
권현서·김서현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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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5  0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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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학우들이 운동장에서 한마음 페스티벌을 즐기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가천대가 수도권 대학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입학정원 150명 증원에 성공했다. 이는 전국 사립대 중 가장 치이다. 수도권 대학의 입학정원 확대는 24년 만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촉진하는 내용으로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일반대학 내 계약정원을 증원했다.
  정원 증원 심사는 21개 첨단 분야에 대해 6가지 기준으로 이뤄졌다. 6가지 기준은 ▲특성화·지역산업·관련학과 간 연계 ▲교육과정 개편 ▲교원확보 우수성 ▲실험·실습 기자재 보유여건과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 간 연계융합 노력 등이다.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은 는 캠퍼스배후산업에 특화된 Industry 4.0과 메디바이오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과거 국내 최초 IT대학설립,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으며 최근 3년동안 9개 첨단학과를 신설·개편한 노력의 결과가 크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가천대는 첨단 분야 학과 신설과 정원 증원으로 BBC(Biolo gics, Battery·Big data, Chips)분야 특성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BBC 중심의 학사개편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해 지속적 학사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증원 규모는 혁신 신약 분야의 바이오로직스학과 50명, SW·통신 분야의 금융·빅데이터학부 50명, 에너지신소재 분야의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50명이며, 이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적용된다. 
이번에 신설한 바이오로직스학과는 산업단지인 송도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융향협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학대학 연구시설,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금융·빅데이터학부는 경영대학의 금융수학과가 이름을 바꾸고 금융수학전공과 빅데이터경영전공으로 세분화하면서 입학 정원을 늘린 것이다. 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정보과학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을 더욱 심도 있게 배운다.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는 지난해 신설한 배터리공학전공을 개편하면서 정원을 200명으로 늘린 것으로, 기술집약적 교육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인력을 양성한다. 윤 부총장은 "가천대는 단순히 학과 설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프라와 역량을 꾸준히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가천대는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자율분야 교수임용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윤 부총장은 "특히 바이오로직스학과는 약학대학과 이길여 총장이 사재 1,000억원을 기부해 설립한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의 첨단 메디바이오 인프라와 우수교원들이 평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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