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최근 '반도체 분야 신규 사업 지원 대상 연구개발 과제·시장선도를 위한 한국 주도형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을 따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신산업 창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도록 올해부터 가천대와 5개 팹리스 기업에 5년간 64억 원을 지원한다. 연구 과제는 초고감도 DUV 센서 및 아크 감지기를 적용한 제품 개발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가천대가 그동안 반도체 분야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한 데 힘입은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홍정수 전기공학과 교수와 사업 총괄기업 파워큐브세미의 강태영 대표는 김경환 교수 연구실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