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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의원, "자원회수시설 조성, 주민 희생만 강요는 안돼"
2020년 11월 03일 (화) 15:13:33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관련 업무보고를 남양주시 환경정책과 박경분 에코타운조성TF팀장으로부터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경분 팀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환경 관련 배제지역, 폐기물 발생지역(택지개발 등) 처리시설 설치 의무 강화, 폐기물 수집·운반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남양주시 이패동 521번지 일원(부지면적: 21,015㎡, 소각시설용량 250톤/일)이 자원회수시설 최적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경근 의원은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과정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정보의 비대칭에 의한 소외감, 불안감 등으로 저항의 강도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도 일방적인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보지 선정 과정 및 환경영향 예측 등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 “남양주시 이패동 521번지 일원 후보지는 ‘3기신도시(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개발지와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후보지로서의 적정성에 대한 우려를 대부분의 주민들이 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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