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이길여 총장과 함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진스랩의 대표를 만나고 있다.

지난 17일 비전타워 7층 가천컨벤션 센터에서 중소기업 희망 현장 방문 ‘청년·벤처기업 CEO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총리, 중소기업청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한 우수 청년 기업 답사를 거쳐 오찬을 즐기는 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벤처기업 현장 시찰지인 본교 창업보육센터는 연면적 1.845㎡(558평),20개 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일반기업 16개사, 청년창업 프로젝트 4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김황식 국무총리 방문은 미래 신 성장 동력 사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구·투자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벤처를 창업하여 사업을 진행 중인 청년 CEO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김 국무총리는 창업보육센터 내 3개 기업 CEO들 (솔라사이언스 송성근 대표, 넥스프로 김현수 대표, 진스랩 장욱진 대표)을 만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창업보육센터 현황브리핑과 입주기업 참관을 끝내고 김 국무총리 방문단은 비전타워 7층 가천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건의·답변 및 의견교환 등을 나누었다. 잇단 정부 고위인사의 본교 방문은 통합을 앞둔 본교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홍보효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