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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의 학교 자긍심·신뢰를 심어주었어요”
아들이 경원대학교에 입학한 후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성남이란 위치가 짧은 거리가 아니기에 쉽사리 갈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체통에 꽂혀있는 경원대신문을 보고 그간의 궁금증이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근래 들어 경원대신문의 역할은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것을 넘어선 듯합니다. 바로 부모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맨살이었던 신문에 옷을 입히고, 흔히 대판이라 불리는 판형에서 읽기 쉽고 예쁜 모양의 경원대 주문 판형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고 좋았습니다.
또한 ‘많이 노력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신문의 소중함까지 전해집니다. 이 같은 소중함은 지방에 거주하시는 학부모님들에겐 조금 다른 의미로 전해질 듯합니다. 먼 곳에서 홀로 지내는 자식의 대한 그리움. 그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았기 때문이지요.
경원대학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은 아직도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이 같은 가려움을 경원대신문사에서 시원하게 긁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학우들의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학부모에게도 사랑받는 경원대신문사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학부모 박복신
“집에 우송 우선 고맙고 ,양질의 신문 놀라워요”
경원대 정보통신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양용찬 학우의 어머니 안혜정 입니다. 경원대학교 신문사에서 매 발간 때 마다 저희 집에 우편을 보내주시더라고요. 처음에 보았을 때는 ‘신문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경원대학교에서 만든 신문이라는 것에 눈길이 갔습니다.
학내 소식을 이렇게 매번 집으로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고생하고 있는 기자들이 생각나고, 우리 아들 또래의 친구들이 만든 것인데 이런 양질의 신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학교 홍보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욱 진솔하고 가치 있는 이야기를 취재해서 신문에 올린다면 더욱 눈길을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부모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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