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사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태권도 4단 이상, 만 22세 이상자와 태권도 학과 및 체육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가 신청했으며 총 420명의 1차 연수자 중 경원대 태권도학과 및 사회체육학과 학우 1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리학교 예음홀 및 국제어학원 등에서 5일간 연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에 실기 및 이론 자격시험을 치뤘다. 오대영(국기원 연수원) 조합부장은 이번 연수가 “태권도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을 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태권도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양시켜 올바른 지도자 육성에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