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의 영어면접 능력 향상을 위한 ‘2007년 캠퍼스 투어 영어면접 클리닉’이 지난 11일 국제홀에서 열렸다. 잡코리아와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가 공동주최한 이 강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캠퍼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 경희대, 세종대를 포함한 1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관리하는 이창행(학생인력개발본부) 팀장은 “학교 행사에 학우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취업지원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우가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 중인 전국 모든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계기업 채용동향 및 영어면접 성공노하우 △현장 모의면접 진행 △클리닉 의 3단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관에 제한은 없으며 이날 이뤄진 클리닉에 직접 참여하는 5명의 학생은 시행학교에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대학별 강의일정과 장소는 wallstreet.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