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진동의 기본 동작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였을 때, 앉은 자리에서 5분 정도만 도리도리 뇌파진동을 하면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이 풀리고 눈은 시원해진다.

1.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반득하게 세운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에는 3초에 한번 정도로 천천히 한다.
3.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몸이 리듬을 타면서 고개가 좌우,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4. 계속 몸에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등의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5. 의식적인 반복에서 자연스런 진동으로 5분 정도 한다.
6. 서서히 진동이 잦아들면 아랫배에 의식을 집중하고, 내쉬는 숨을 길게 하여 호흡을 세 번 반복한다.

뇌 교육 1단계에 속하는 간단한 〈뇌를 깨우는 간단한 비법〉 5가지를 소개하려한다.
 
① 양 손가락으로 뇌 전체를 골고루 두드려준다. ⇒이는 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망 흐름을 좋게 한다.
② 목을 천천히 좌우로 돌리면서 목에 굳은 근육을 풀어준다. ⇒인체 전체의 25%를 사용하는 뇌의 혈액 및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③ 생각이 너무 많을 때 약 1~3분 동안 눈을 감고 조용히 숨을 내쉰다. ⇒외부로부터의 70~80% 정보가 들어오는 시각을 차단해서 뇌의 휴식을 가져다준다.
④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 때, 그것이 이루어진 상상을 한다. 이른바 비전상상.
⑤ 강연 같은 것을 하기 전에, 상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상은 뇌를 익숙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