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2일, ‘제47기 임관신고식, 48·49기 승급 및 입단식’이 예음홀에서 열렸다.

부총장 등 귀빈들의 참석 하에 2년 간 학군단 생활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는 47기 학군 사관후보생(이하 후보생)들에게 공로상, 성적우수상 및 동문회장상 등과 계급장이 수여됐다.

부총장과 학군단장은 단상 위로 올라온 47기 후보생 대표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었다. 계급장 수여 후에는 47기 후보생 41명의 임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참석한 귀빈들이 후보생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학군단장과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황인경 부총장은 “가천길재단의 설립이념 중 하나가 ‘애국’인 만큼 총장께서 애국을 중요시하게 여기신다”며 애국을 강조했다.

이 날 입단한 김수현(의료경영3) 학우는 “오늘을 계기로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학군단 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관한 47기 후보생들은 소위로서, 승급과 입단을 한 48, 49기 후보생들은 늠름한 학군단으로서 열심히 생활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