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

시각디자인과 학우들, 독일 ‘레드닷’서 실력 뽐내

세계 3대 국제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리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우들이 입상해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임태우(시디4), 박새미(시디4), 조용재(시디4), 김가영(시디4), 우동진(시디3), 이현진(시디3), 문수미(시디3), 이예은(시디3)으로 구성된 경원대학교팀은 ‘(대형)슈퍼마켓’이란 주제의 작품을 제출해 본상 red-dot을 수상했다.

출품한 작품은 ‘그래픽디자인(지도교수 조현)’ 수업의 연장선상으로 지난 1년간 준비한 결과이다. 임태우 학우는 “특히 여름방학에 마무리 작업에 집중해 500여페이지 가량의 최종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레드닷에 총 세 개의 작품을 제출했고,  그 중 하나가 4천여점의 세계적 경쟁자들을 뚫고 6% 이내에 들수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슈퍼마켓에 대한 관찰과 새로운 고민이 요즘 시기성과 잘 맞아 작품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