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이틀 간 서울 COEX에서 열린 ‘2009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우리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우리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학연컨소시엄사업 등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하태웅(기계·자동차공학) 센터장은 “우리대학은 기술부분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움으로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지는 대학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며 “업적 부분에서 주목받지 못하지만 이러한 기술 연구에 참여해주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산학협력센터는 1995년에 설립된 이후, 242개 중소기업과 약 72억의 기술개발 사업비로 기술개발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83건의 지적재산권 출원, 133건의 시제품개발 및 107건의 공정개선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