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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연구 “학생↑, 학교↑”2008년 대비 2009년 논문 제출은 감소, 질적 측면은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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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출고도(嚴師出高徒)’란 말이 있다.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난다는
뜻이다. 그 말처럼 현재 우리학교 교원들도 높은 질의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원들의 연구성과 및 연구역량은 매년
연구실적(이하 논문) 현황으로 집계되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전임교원 399명에게서 334편의 논문이 제출되었다. 2008년
전임교원들이 제출한 397편보다는 떨어졌지만, 당시에는 전임교원이 404명으로 작년 보다는 다소 높았다.
국내적으로 후보를 포함해
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된 논문은 평균 226.9편, 기타 국내발간 일반학술지에 평균 63.8편으로 총 290.7편이 제출되었다. 국제적으로는
SCI/SCOPUS(논문의 인용상황을 검색하여 논문의 질을 평가할 때 쓰이는 과학적 인증을 받은 색인)에 학술지 38편, 기타 국제발간
일반학술지에 5.3편으로 총 43.3편이 제출되었다. 한편, 전임교원 1인당 논문은 국내평균 0.7편, 국제평균 0.1편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는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연도부터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 편수를 인문사회분야에서는 1.5편, 과학기술분야에서는
2.6편으로 늘려 전체 평균 2.1편으로 상향조정한다.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편수는 인문사회는 0.1편, 과학기술에서는 0.7편으로 늘려서 총
평균 0.4편으로 상향조정하게 된다.
또한 연구성과 우수교원 및 학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학문분야별 연구업적 우수교원에 대한
특별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지며, 학과평가 결과 연구실적 우수학과에는 교수·연구원 우선 충원 및 공간배정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강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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