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속: 바이오나노대학
 교육목표:
 바이오나노대학은 바이오융합기술 관련 첨단 연구를 통해 차세대 산업 현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역동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첫째로, 바이오나노 융합기술 분야에 전문화된 우수 인력을 양성한다. 둘째로, 창조적 사고 능력과 미래지향적 가치관을 지닌 전문 지식인을 양성한다. 셋째로, 지역사회, 국가, 인류에게 봉사하는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교수소개:
△이은규 교수 (생물화학공학)  △안성수 교수 (Biochemistry/Biophysics)
△이은철 교수 (고체물리이론)  △윤규식 교수 (생물공학)
△서순민 교수 (나노공정 및 유기소자)  △손상준 교수 (생물유기)
△이동기 교수 (나노재료)  △이내윤 교수 (화학생명공학)
△장창현 교수 (나노바이오화학)  △김상효 교수 (BioMEMS/NEMS)
△민준홍 교수 (생물화학공학)  △주형규 교수 (비선형 양자광학)
△박정환 교수 (Bioengineering)  △John P. Hulme 교수 (Chemical and
                         Biochemical sensing)

 학과연혁:
2007.3.1 통합경원대학교 출범,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설립
2007.9.3 바이오나노대학 신설

 바이오나노기술은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이 결합된 학문으로 나노미터 크기 물질을 조절하고 분석하며 제어하는 첨단 기술이다.
 바이오나노기술은 바이오테러 방지, 나노독성 평가 등 사회 안전성 구축,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등 첨단 의료 개발, 지속 가능한 환경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는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술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고 말할 수 있다.

 미래를 이끌 원동력, 바이오나노
 …이에 이끌 바이오나노대학 신설

 본교는 G2+N3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하게 됐다.
바이오나노대학은 나노기술을 생명과학 분야에 적용하여 미래사회의 의료, 전자, 환경, 식품,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을 도모하는 바이오나노학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양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미래형 최첨단 학문인 바이오나노학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바이오나노대학에서는 생명과학, 물리, 전자, 화학, 기계공학을 융합한 독자적인 융합 교과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나노학의 첨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충분한 이론 강의와 국내 우수 연구원과 학연산의 협력체계를 통한 연구를 기반으로 교육하는 연구중심 대학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시킬 계획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인 바이오나노대학은 미래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이오 메디컬 전공과 나노시스템 전공으로 나뉜다.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학교의 몰입형 지원

 차별화된 연구 중심의 맞춤형 인재 교육을 위해 바이오나노대학은 세계적인 가천의과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과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을 학연교수로 초빙하여 연계 교육시스템 도입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0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스티브 추 박사를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명예원장으로 영입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이바 예이버 박사의 바이오나노강의 및 공동연구 등 해외 석학 교수진과도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의 글로벌리더십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바이오나노대학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재학 중 ‘글로벌 인턴쉽’과정으로 해외 유명 대학 탐방기회 제공과 전공 전과목의 영어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6~8주 정도 외국 대학원을 방문해 연구하는 “가천B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학금 제도로는 수능반영영역 평균 1.8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입학금을 포함한 4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이 있으며, 매월 30만원 지급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단 장학금 혜택을 받기 위해선 신청학점 15학점 이상, 평점 3.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바이오나노대학은 바이오메디컬 전공과 나노시스템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4학년 졸업 시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바이오메디컬 전공은 생물학을 기본으로 의학, 생화학, 기계 등의 학문을 배워 바이오소재, 바이오멤스, 바이오센서 분야로 특성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노시스템 전공은 나노소재, 나노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 물리, 기계, 전자 시스템을 배워 바이오광학, 나노재료, 나노센서 및 시스템 분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바이오나노 대학은 두가지의 특성화된 전공 교육을 통해, 바이오 첨단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생명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목표로 한다.
진로는 4년 졸업 후 의/치전 또는 2학년 수료 후 약학대학에 진학하거나 석박사학위 취득 후 국책연구소, 기업체 연구소, 대학연구소의 연구원, 대학교수로 일하거나, 제약산업체, 의료기관, 의료기기 산업체에 진출하는 등 학과 특성을 살려 취업하게 된다.
 바이오나노대학 학생회장 김장섭(바이오나노학부 3) 학우는 “전공 수업이 어렵고 일반 대학생들과 차별화된 수업을 듣는다”라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과 발전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바이오나노대학.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학교의 몰입적지원, 그리고 학우들의 열정이 결합되어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 갈 역동적 리더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