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ONLY KYUNGWON?

 평소와 다르게 평범한 외관에서 풍겨오는 내관의 활기참. 캠퍼스가 깊어질수록 들려오는 줄기찬 함성. 걸을수록 느껴지는 사람내음이 이곳의 축제를 말해준다. 2011년 5월 13일, 모든 학우들이 고대하던 대동재의 막이 올랐다.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축제 현장의 추억을 되짚어본다.   

 

▲ 오후부터 개시한 각 주점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칵테일 쇼, 단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메뉴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축제 마지막 날 밤 뜨거운 열기가 종합운동장 메인무대로 집중됐다. 개그맨 양세형의 진행아래 학우들의 댄스와 레크레이션이 즐거움을 더했다.

▲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에서는 ‘나도 가수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과 가수왕을 선발했다.

▲ 댄스동아리 E.Pu는 길거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첫째 날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 풍물굿패연합이 경원대 이곳 저곳을 돌며 축제의 흥겨움에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맞추어 흥을 돋구었다.

▲ HOOP COREA는 농구공으로 덩크공연, 간단한 농구경기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 노란머리의 청년이 기타의 선율에 목소리를 담아 학우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 축제 둘째날 오후 스타덤광장에서 미니섬 프리마켓 장터가 열렸다. 이 날 장터에서는 옷, 가방,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이 나왔으며 학우들도 직접 판매에 참여했다.

▲ B-BOY팀은 닌자와 경찰의 독특한 컨셉을 하고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학우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한 낮에 프리덤 광장 한 가운데 사람이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는 퍼포먼스인 스테츄마임이 펼쳐졌다.

▲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Booth Event에서는 총 5개 부스의 도장을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고가의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단대와 언론출판협의회가 진행한 이벤트는 많은 학우들의 참여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기호 기자 leekhw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