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새롬관 1층 로비에서 ‘U-Campus Life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U-Campus Life 공모전’은 소프트웨어대학에서 주최하고 전산정보원, 정보화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유비쿼터스(Ubiqutious)개념이 적용된 캠퍼스인프라를 구현하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공모했다.

상금 100만원 금상 50만원 등 총 3백여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김상철(소프트웨어ㆍ3) 학우를 포함해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W’(wherever,whenever, whatever)’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한 박인규(도시계획ㆍ3) 학우는 “그 당시 출품한 작품의 아이디어가 유비쿼터스 캠퍼스라이프를 구현하는데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덕(정보화사업단) 직원은 “독창성, 실제적용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기준으로 삼고 2차례에 걸쳐 심사했다”며 “개념, 이론상으로 알고 있는 아이디어와 현실구현이 가능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