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대학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사체과 학우들의 모습

지난 달 5일부터 이틀간 아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4회 전국대학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 사회체육학과가 남자부 종합2위(총52점), 여자부 종합(총59점) 우승을 했다.

이 대회는 서울•연•고대 등 전국 39개 대학이 참가하였으며 매년 서울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연세대가 우승, 우리학교가 준우승을 거두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개인전에서는 정현윤(사체•2) 학우가 평형 50m에서 우승했고 다른 학우들 또한 3위 안에 입상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권수린(사체•3) 학우 외 3명이 출전한 여자 혼계형 2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의 쾌거를 거뒀다.

접영 50m에서 2위를 한 김형탁(사체•1) 학우와 단체전 혼계영 200m에서 2위를 한 윤여준(사체•1) 학우는 “입학한후 처음 출전한 대회치고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하지만 1위와의 점수 차가 8점 밖에 나지 않아 아쉬웠다“며 ”우리학교에 수영장과 체육관이 없어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성적을 계기로 학교의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