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가천 CEO 아카데미 강연

“기업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겠다”

▲이길여 총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2일, 본교 봉사관 5층에서 가천 CEO 아카데미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강연을 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은환 경인일보 사장, 하태윤 국립 국제 교육원 원장 외 200여명이 강연을 듣기 위해 자리했다. 이날 강연은 ‘벽을 문으로’라는 주제로 기업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송영길 시장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송영길 시장은 ‘민선5기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일자리의 메카(Job-Care), 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Edu-Care), 무상보육 실현(Child-Care)의 3대 핵심사업(3Care)을 설명하고, 5대 시정목표로 도약하는 인천경제, 균형있는 동반성장,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 소통하는 시정혁신, 성공적인 아시안 게임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경제수도 원년의 인천의 의미있는 진전으로 AG 건설비 절감, AG 국비지원, 세원발굴 등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복지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및 보편적 복지도시의 발전으로 미래와 사람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교육 발전을 위해 현모인천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학력향상 선도학교, 잠재 성장형 학교육성, 포스코 자사고 및 진산 과학고 설립 추진,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송도 글로벌 캠퍼스 개교(뉴욕 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연세대 송도캠퍼스 확대의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은 형성 중인 단계이다. 제 2의 홍콩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공약을 마지막으로 이날 강연을 마쳤다

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