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문(실건·95) 동문이 지난 달 30일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 동문이 2004년 12월부터 1년간 진행한 ‘문화관광부청사사무개선실내건축공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수문 동문은 “과분한 상,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당근이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사진행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신홍경(실내건축학과)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실무와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여 사회변화에 부흥하는 효율적인 디자인 창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